이재명 고문 맡고 있는 '에너지전환포럼' 감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1호 영입 인재'로 환경분야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낙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당 인재위원회가 내일(11일) 박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하며 환경 분야 공익 활동에 전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고문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에서 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8일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구자룡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외부 영입 인재로 영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