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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퇴근길 영하 15도로 '뚝'…서울시 한파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입력 2023.12.20 17:31 수정 2023.12.20 17:32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이틀 이상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 예상

비상체계 가동…한파 피해 발생 시 대응 역할

추위가 이어진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다시 매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25개 자치구에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경보는 이틀 이상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발효됐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역할을 맡는다.


시는 또 사회관계망(SNS)과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난방기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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