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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대기업 '빅4' 모두 참전


입력 2024.01.15 17:07 수정 2024.01.15 17:0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오는 4월 만료되는 DF2 구역 입찰 마감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탑승장에서 승객들이 면세구역을 이용하고 있다.ⓒ뉴시스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 국내 대기업 계열 면세점 4개 업체가 모두 참여했다.


15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찰이 마감된 김포공항 면세점 DF2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면세점 4곳이 모두 참여했다.


현재 이곳은 신라면세점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4월 운영권이 만료된다. 이후 이번에 사업권을 새로 낙찰받은 업체는 향후 7년간 운영권을 가진다.


한국공항공사는 입찰 제안서를 검토해 다음주 업체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 평가를 거쳐 2개 후보를 선정, 관세청에 통보하게 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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