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50만원 인상된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재석인원 87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시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상한액을 월 200만원으로 정하는 안을 찬성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자료수집·연구비 지급액은 월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조활동비 지급액은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