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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양향자·이원욱' 경기 남부로…개혁신당, '반도체 벨트'에 힘


입력 2024.03.02 15:10 수정 2024.03.02 15:10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이준석 대표,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미래 가득한 화성 동탄2신도시 도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일 경기 화성을에 출마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지난달 27일 이 대표는 경기 수원 경기도의회에 방문해 "동탄 같은 경우 화성정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개혁신당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힘을 주고 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지난달 5일 경기 용인갑에 출마를 선언했고 이원욱 의원은 경기 화성정으로 출마한다. '이준석·양향자·이원욱' 세 사람은 반도체 공약 등을 함께 발표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혁신당은 '경기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K-칩스법'을 통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를 국가가 직접 조성해 공장 가동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기고 인접 지자체에 교부금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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