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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민주당, 청주 4개 선거구 '운동권 일색'으로 만들어"


입력 2024.03.28 12:22 수정 2024.03.28 12:26        데일리안 청주(충북) =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28일 청주 합동출정식서 '포문'

"민주당, 청주 시민 우롱했다

국민의힘이 진짜 민생 생각"

28일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주권 후보 총선 출정식에서 김진모 청주서원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오수진 기자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 청주서원 후보가 "민주당 세력이 청주 4개의 선거구를 운동권 일색으로 만들었다"며 "청주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진모 후보는 28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주권 후보 총선 합동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청주 후보들은 진짜 민생을 생각하겠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가려 하나하나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은 청년 김수민 청원 후보가 젊은 세대와 부모의 마음을 공감해서 진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다. 경제 전문가 김동원 흥덕 후보가 청주 국정벨트 바이오·첨단 산업을 이끌 것이다. '행정전문가' 서승우 상당 후보가 있다. 이 모든 걸 실천하고 조직하고 이뤄낼 것"이라며 청주 지역에 출마한 네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우리 후보를 운동권 일색, 평생 제대로 일 안하고 남 비난하고 데모만 하던 민주당 후보와 비교해 달라"며 "누가 일할 사람이냐. 누가 민생을 책임지겠느냐"라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기호 2번이다. 우리 국민의힘 후보가 하겠다. 2주 동안 민생과 미래 자녀들의 세계를 우리가 보듬고 보살피고 책임지겠다.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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