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시작…체험형 교육으로 호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4.11 09:23  수정 2024.04.11 09:23

올해 68개 학교 8196명 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어린이용 구명조끼를 실제로 착용해 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1일부터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일반단체 등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OMSA는 지난해 처음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총 621회에 걸쳐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 인원은 총 2만3358명이다.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도 5점 만점에 4.48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늘봄초등학교 4학년 학생 85명과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교육을 진행한다. 공단 제작 교안을 활용한 해양안전 이론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등 선박용 구명설비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KOMSA가 개발한 해양교통안전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양사고 모의훈련도 한다.


KOMSA는 지난 2월 전국 교육지원청을 통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상반기 수요 조사를 한 결과, 전국 68개 학교에서 819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OMSA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연간 100개 이상 학교에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불어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서는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선박 이용 안전 수칙과 같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바다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