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울산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K리그 역대 최다 관중이 상암벌을 찾았다.
4일 FC서울과 울산HD의 K리그1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5만 2600명의 구름 관중이 찾았다.
이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올 시즌 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 인천과의 맞대결서 입장한 5만 1670명.
FC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 구단답게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 중이며 평균 관중 3만 3991명으로 흥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마틴 아담의 PK 결승골로 울산이 1-0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