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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수류탄 폭발 사망' 훈련병 빈소 찾아


입력 2024.05.23 17:23 수정 2024.05.23 17:2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중상 입은 소대장 쾌유 기원도

신원식 국방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병 훈련소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신원식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류탄 폭발로 숨진 훈련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유족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며 "청춘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청년의 죽음에 너무도 안타깝고 애통한 심정이다. 전우를 잃은 32사단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훈련소대장의 쾌유를 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선 지난 21일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은 해당 소대장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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