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유 산패 감소 연구 결과 발표
왼쪽부터 올리브유, 유채유. ⓒ농촌진흥청
유채 종자를 원료곡 그대로 저장했을 때보다 착유해 유채유로 저장하면 산패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유채유를 실온보다 냉장에서 보관하는 방법이 산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채 종자를 원료곡 그대로 저장했을 때보다 착유해 유채유로 저장했을 때 산패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또 유채유를 실온보다 냉장에서 보관하는 것이 산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연구진이 유채 종자와 유채유를 각각 실온에서 12개월간 저장했을 때 종자 산가(산패 정도)가 2.1배 증가했지만, 유채유는 1.5배 증가해 상대적으로 산패가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채유 영양성분 함량은 저장 온도와 관계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온 압착 유채유는 토코페롤, 카놀롤 등과 같은 천연 항산화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실온과 냉장 보관 모두 저장 12개월까지는 착유 직후와 유사하게 영양성분이 유지됐다.
송연상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소장은 "신선한 유채유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유채 안정 재배 및 품질관리 기술 개발에 더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