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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길일반산단 계획 승인 고시.. 사업 추진 '순항'


입력 2024.08.20 13:48 수정 2024.08.20 13:49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신길산단은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8,947㎡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2,305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 후 사업에 착공,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신길산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


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로 신길일반산단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반월신공업도시 조성과 함께 탄생한 계획도시 안산이 이제는 첨단 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기에 있다”라며 “신속한 산단조성과 함께 도시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발굴·추진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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