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에미상 휩쓸었다…18관왕 영광의 주인공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9.16 12:49  수정 2024.09.16 12:50

'더 베어' 11개·'베이비 레인디어' 6개 부문 수상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쇼군'이 에미상을 휩쓸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이 개최됐다.


이날 에미상에서 가장 많이 호명 된 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쇼군'이다.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포함 총 25개의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상 및 남녀 주연상 및 주요 부문을 포함 18개의 상을 휩쓸어 갔다.


'쇼군'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무라이들의 권모술수를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방송사가 제작한 '쇼군'은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일본어 대사로 연기했지만 전 세계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례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쇼군'의 프레데릭 E.O 토이 감독은 "열정과 꿈 우리가 함께 바다와 국경을 넘어서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을 받았다.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불린다.


다음은 제75회 에미상 주요 수상자(작)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쇼군'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안나 사웨이('쇼군')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사나다 히로유키('쇼군')

▲드라마 시리즈 여우조연상: 엘리자베스 데비키('더 크라운')

▲드라마 시리즈 남우조연상: 빌리 크루덥('더 모닝쇼')

▲드라마 시리즈 감독상: 프레데릭 E.O 토이('쇼군')

▲드라마 시리즈 작가상: 윌 스미스('슬로 호시스')


▲코미디 시리즈 작품상: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코미디 시리즈 여우주연상: 진 스마트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코미디 시리즈 남우주연상: 제레미 앨런 화이트 ('더 베어')

▲코미디 시리즈 여우조연상: '더 베어' 리자 콜론-지야스 ('더 베어')

▲코미디 시리즈 남우조연상: 에번 모스베크랙('더 베어')

▲코미디 시리즈 감독상_크리스토퍼 스토러 ('더 베어')

▲코미디 시리즈 작가상_루시아 아나멜로, 폴W. 다운스, 젠 스태츠키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미니 시리즈·TV 영화 작품상: '레이디 레인디어'

▲미니 시리즈·TV 영화 여우주연상: 조디 포스터 ('트루 디렉티브: 나이트 컨트리')

▲미니 시리즈·TV 영화 남우주연상: 리처드 가드 ('베이비 레인디어')

▲미니 시리즈·TV 영화 여우조연상: 제시카 거닝 ('베이비 레인디어')

▲미니 시리즈·TV 영화 남우조연상: 라몬 모니스 ('파고')

▲미니 시리즈·TV 영화 감독상: 스티븐 제일리언 ('리플리: 더 시리즈')

▲미니 시리즈·TV 영화 작가상: 리처드 가드 ('베이비 레인디어')


▲토크 시리즈 작품상: '더 데일리 쇼'

▲대본형 예능 시리즈 작품상: '존 올리버와 함께하는 라스트 위크 투나잇'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 작품상: '배신자들의 속삭임'

▲버라이어티 시리즈 작가상: 알렉스 에델만 ('알렉스 에델만: 저스트 포 어스')

▲공로상: 그랙 버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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