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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수상…구독자 260% 증가


입력 2024.10.22 16:14 수정 2024.10.22 16:15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영암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군 단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 인플루언서 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SNS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수상을 짧은 영상인 ‘숏폼’ 위주의 트렌디한 콘텐츠로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포맷을 지속 시도하며 꾸준히 소통한 결과로 보고 있다.


영암군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구독자는 2022년 14,100여 명에서 현재 36,800여 명으로 260% 증가했고, 월평균 SNS 검색 건수 역시 6700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8.4%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군정을 보다 쉽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는 SNS 숏펌, 영암군민이 주인공인 영암군민다큐, 다양한 포맷으로 영암군의 소식을 전하는 군정뉴스 등 특색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SNS 내용과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심사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준 영암군 군정홍보과장은 “민선 8기 들어 본격 SNS 홍보활동에 들어간 지 2년 만의 성과다. SNS를 통한 정책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각종 공모사업과 민간 협업 등으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영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삶과 주민 참여를 더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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