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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 상정 하지 않을 것"


입력 2024.12.02 12:08 수정 2024.12.02 12:09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방문해 항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원안에서 감액만 반영한 '민주당표 예산' 상정에 대해 "고심 끝에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장은 "결과적으로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법정 시한 미준수를 감수하면서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룬 이유는 현재로선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희망 드리기 어렵다 판단해서이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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