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민의힘, '질서 있는 퇴진' 위한 '정국안정·국정지원·법령검토TF' 구성


입력 2024.12.09 11:42 수정 2024.12.09 11:4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비상 최고위 수시 개최"

중진회의·의원총회 등서

의원들 총의 모아가기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과 관련한 실무적인 논의와 검토를 위한 '정국 안정·국정 지원·법령 검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9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국 안정과 국정 지원, 당내의 다양한 법령 검토 및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로 TF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비상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는 결론도 내렸다"며 "당대표는 회의에서 '조속한 국정 안정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최고위원들로부터 듣겠다'고 말했고, 이에 대한 최고위원들의 다양한 발언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안정TF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 다양한 정국 안정화 방안,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도 정리할 필요가 있고, 실무적으로 그런 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정지원TF는) 현재 정부가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당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법령검토TF는) 비상계엄 상황이라든지 현재의 국정 지원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 신속한 법령 지원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TF위원장은 한 대표가 직접 맡지는 않으며, 논의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통령 퇴진 시기에 관한 논의'나 '탄핵 표결에 대한 전략'에 대한 질문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고 논의가 있었다"면서도 "중진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