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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아래 영암실내체육관, 실내 복도에 240m 탄성트랙 설치


입력 2025.03.31 18:55 수정 2025.03.31 18:58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영암군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달리기 동호인들의 운동 환경 개선과 전지훈련 유치 작업에 탄력을 가하고자 영암실내체육관 복도에 탄성트랙을 설치했다.


영암군은 “지난 28일 영암실내체육관 복도에 240m 탄성트랙을 설치했다. 달리기 동호인들의 운동 환경을 보다 편하게 바꿨다. 또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31일 전했다.


영암이 자랑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월출산 아래 위치한 영암실내체육관은 1992년 준공, 영암군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영암군은 최근 늘고 있는 달리기 동호인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복도를 새단장했다.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선수단에게 실내 탄성트랙 설치 사실을 알려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이번에 설치한 탄성트랙을 포함 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영암군을 스포츠 중심지, 전지훈련 적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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