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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패배주의 안돼…'이재명 행정권 장악'은 우리의 미래 아냐"


입력 2025.04.04 17:47 수정 2025.04.04 17:5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4일 오후 尹 전원일치 파면 후 첫 입장

"자유민주주의 열망 꺾을 수 없어"

"미래 위해 엄중한 책임감으로 무장"

"당 기강 바로 잡고 하나로 나아가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전원일치 파면 결정과 관련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결정인지 묻고 싶다"고 탄식했다. 나 의원은 그러면서도 "무기력한 패배주의 속에 있어선 안 된다"고 지지층을 다독였다.


나경원 의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일당독재 의회파탄으로 무너지는 적법절차, 의회민주주의, 민생과 국익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재 결정을 되돌릴 수는 없다"면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열망까지 꺾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비통함을 넘어 비장한 각오를 다질 때"라며 "이재명 민주당의 독재가 입법권을 넘어 행정권까지 장악한다면? 대통령의 거부권마저 무력화되고, 그들이 밀어붙이는 악법들이 거침없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아닐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엄중한 책임감으로 우리 모두 무장해야 한다"며 "우선 우리 당의 기강을 바로 잡고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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