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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하던 60대, 15층 높이서 추락해 사망


입력 2025.04.08 23:54 수정 2025.04.09 00:03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KBS 뉴스 갈무리

전북 부안에서 아파트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외벽에 페인트칠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지탱하던 달비계(공중에 매달린 채 작업을 하도록 돕는 가설 구조물)의 로프가 끊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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