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협력업체’ 포바이포, 개장 직후 상한가 직행
‘초기 투자자’ DSC인베스트먼트·TS인베스트먼트 강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에 투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 거래일 대비 30%(2340원) 올라 상한가인 1만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는데, 전일(1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셈이다.
이는 이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퓨리오사AI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에 수요가 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바이포는 콘텐츠 AI솔루션 기업으로, 퓨리오사AI의 협력업체로 알려졌다.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6.78%)와 TS인베스트먼트(4.15%)도 강세다. 이들 종목은 전일 포바이포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