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너무 아픈 병” 김대호, ‘이거’ 걸렸다가 혈소판·신장 망가져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5.27 11:03  수정 2025.05.27 11:04

ⓒ김대호 SNS 갈무리

배우 김대호가 최근 말라리아에 걸려 치료 중임을 전했다.


지난 25일 김대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말라리아에 걸렸다.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 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단다. 무서운 병인 것 같다”며 “건강이 최고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라고 호소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말라리아’ 도대체 어떤 질병이길래?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퍼지는 감염병으로,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한다.


감염 후 7~30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며, 이후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황달이나 발작이 일어나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을 입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좋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