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오늘(29일) 발인…50년 연기 인생 남기고 영면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5.29 09:13  수정 2025.05.29 09:13

배우 최정우가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최정우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은 27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문희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같은 촬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된 최정우 선배님. 이젠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다. 영화 '투캅스', '공공의적 2'를 비롯해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 '찬란한 유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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