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패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4일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가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 전 후보는 자택 인근 관악산 공원에 설치된 철봉에서 턱걸이를 하거나 훌라후프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3일 진행된 제21대 대선에서 김 전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를 얻었으나, 이재명 후보(49.42%, 1728만 7513표)에 밀려 낙선했다.
이날 새벽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김 전 후보는 짧은 대국민 입장문을 발표한 뒤 당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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