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옆 불교중앙박물관서 화재…스님·종무원 긴급 대피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6.10 11:08  수정 2025.06.10 11:08

대응 1단계 발령…소방차 등 16대와 인력 47명 동원해 진화 작업 중

확인된 인명 피해 없어…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불교중앙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건물에서 불이나 스님들과 종무원이 긴급 대피했다.


1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옆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16대와 47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지점은 국제회의장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조계사 쪽으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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