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예방…"민생·경제 엄중한 상황"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06.11 10:12  수정 2025.06.11 10:13

"정파 넘어 협력·소통하는 열린 정치로 위기 극복해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틀 연속 국회를 찾아 이번엔 비교섭단체 야당 지도부를 연속 예방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11일 오후 2시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권한대행을 만난다. 오후 3시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4시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를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예방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돼야 하며, 정파를 넘어 협력하고 소통하는 열린 정치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우 수석은 전날 오후에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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