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홍철호 前정무수석 참고인 신분 소환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5.08.06 15:10  수정 2025.08.06 15:11

2024년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정무수석 임명돼 지난 5월까지 재직

비상계엄 선포 전후 尹 및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 행적 파악

홍철호(왼쪽)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6일 홍철호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후 3시부터 홍 전 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홍 전 수석은 2024년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정무수석으로 임명돼 지난 5월까지 재직했다.


홍 전 수석은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후관계는 기억 안 나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비상계엄은 안 된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니, 대통령께서 '저를 설득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특검은 홍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윤 전 대통령과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의 행적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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