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댄스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변신?!④

입력 2009.05.04 10:49  수정

<2009 IDSF 인터내셔널 오픈 댄스 챔피언십> 8월 28일 춘천서 개최

춘천시가 댄스스포츠의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009 IDSF 인터내셔널 오픈 댄스 챔피언십>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서 열린다.

14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스탠더드 5종목과 라틴 5종목을 겨루며 세계 우수선수들은 물론 선수와 임원, 저명인사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대회와 함께 전국 프로와 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6댄스 및 클럽댄스 경연대회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댄스 스포츠인의 관심집중이 예상된다.

스탠더드 댄스 종목은 정해진 방향을 따라 춤을 춰야 한다.


댄스스포츠는 현재 국제댄스스포츠연맹 주최로 매년 20여개의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97년 국제댄스스포츠연맹이 IOC에 가입하면서 더욱 대중화되고 있다.

2005년 인도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은 물론, 조만간 올림픽 정식메달 종목으로 채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국내에서도 종목별 선수층이 매우 두꺼운 댄스스포츠는, 우아한 동작의 스탠더드, 정열적인 동작의 라틴댄스로 구분돼 있어 참가폭이 넓고 다양하다. 국내에는 전국에 460개의 클럽이 있으며, 1400여개의 학원과 무려 500만명의 동호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현 스탠다드 랭킹 1위 독일의 Ferruggia-Benedetto, Kohler-Claudia 조와, 현 라틴댄스 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Di Filippo-Stefano, Melnikova-Anna 조가 출전,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춘천시는 <2009 IDSF 인터내셔널 오픈 댄스 챔피언십> 개최에 이어, 내년 9월 <2010 IDSF 월드컵 10 댄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프랑스,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호주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통해 이뤄낸 쾌거로, 아시아에서는 2006년 대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 1년에 단 한번 열리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10댄스 챔피언십은 남여 한 커플이 댄스스포츠의 10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경기로, 많은 운동량과 고도의 수련이 필요해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세계정상급의 댄스스포츠 선수로 인정받는다. 국내에서도 10 댄스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 IDSF 월드컵 10 댄스 챔피언십>은 내년 8월 28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10 제1회 춘천월드레저 경기대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데일리안 = 박선영 객원기자]

2010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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