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예선 참가 선수 소속 구단에 보상금 지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9.17 15:44  수정 2025.09.17 15:44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대표팀.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 선수를 파견한 전 세계 구단들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규모는 3억 5500만 달러(약 4900억원)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이같이 밝히며 소속 선수를 각국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는 모든 구단에 보상금을 분배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본선 출전 선수에 대해서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2900만 달러(400억원)가 51개 회원국 소속 440개 구단에 분배됐다.


총액은 늘었으나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고, 예선 경기도 포함됨에 따라 각 구단들이 받는 보상금 규모는 이전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았던 구단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약 460만 달러)였다.


K리그 구단들도 FIFA 보상금을 받는다. 이번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조현우, 김영권(이상 울산 HD), 황문기, 이기혁(이상 강원FC),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이동경(김천상무)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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