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회장,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홍보 챌린지 나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26 17:25  수정 2025.09.26 17:25

“2인 이상 어선 상시 착용해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가운데)이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홍보 챌린지를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다. 노 회장은 26일 제주항에서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참고로 내달 19일부터 2인 이상 승선 어선은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날 노 회장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표어 아래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노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 안전 홍보를 통해 어업인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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