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대표 원종호, 이하 ‘지앤비패럴랙스’)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원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발표한 기념사에서 “2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지앤비패럴랙스 가족들과 함께 ‘가치 있는 교육, 같이 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임직원 및 전국 지앤비패럴랙스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앤비패럴랙스는 25년 동안 ‘생각열기 교육’을 변함없는 핵심 교육 철학으로 지켜오고 있다. 2000년 삼성 사내 벤처로 출발해 IT 기술과 교육을 융합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자 교육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지앤비패럴랙스는 현재 차세대 학습 플랫폼 ‘지플럼(Gplum)’을 출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생각열기 교육’은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해 재해석하고, 사유하고 질문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말한다. 지플럼은 단순히 학습 플랫폼의 통합을 넘어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되는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을 모든 과목에서, 각 과목의 특성에 맞게 구현하여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지플럼을 통해 각 과목의 특성에 따라 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정리하며(정약용의 ‘초서학습법’),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고 가르쳐보며(존 스튜어트 밀의 ‘가르치는 학습법’), 사유하고 질문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소크라테스의 ‘문답법’) 힘을 키운다.
지앤비패럴랙스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응해 독서 프로그램인 ‘책이G’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생각열기 교육을 접목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부터 자기주도적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미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종호 대표는 “창립 25주년은 우리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앤비패럴랙스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가며, 에듀테크 혁신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이 생각열기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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