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시스템 231개 복구…전체 32.6%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이 점차 복구되고 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31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이 32.6%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에는 △조달청 백업·관리·모니터링 시스템 △기획재정부 FTA협정관세율표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통합이벤트관리시스템(nTEMS) 등 14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도 부분 복구돼 대국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중요도가 높은 1등급 핵심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복구율 7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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