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국가공교육·돌봄 기능 강화, AI 인재 양성 추진" [2025 국감]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10.14 11:52  수정 2025.10.14 11:52

14일 오전 열린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서 교육부 5대 정책 추진 방향 발표

"교육의 힘으로 국가 균형성장 견인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4일 국가 공교육과 돌봄 기능 강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교육부는 행복한 배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비전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의 힘으로 지역과 국가의 균형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강화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교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교육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교육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부 5대 정책 추진 방향을 내놨다.


최 장관은 "영유아 교육 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생애 초기 단계의 배움과 돌봄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며 자기주도학습과 맞춤형 지원으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까지 AI 교육을 강화하고 다층적인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며 "AI 시대 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초중등 학교의 인문학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인문사회 교육 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도록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발견·상담·치료 전 단계를 아우르는 학내·외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의 힘으로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실행하는 지방대학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교육부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의 힘으로 국가 균형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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