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중점 점검
CCTV 1대당 연 15만원 기준으로 그중 70%인 10만5000원 지원…8월까지 신청
개인파산 신청자 가운데 86.2% 기초생활수급자…평균 총 채무액 2억8700만원
숙박시설 화재안전 조사.ⓒ서울시 제공
1. 숙박시설 439곳 화재안전 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숙박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5개 소방서 소속 화재안전조사관 237명이 투입된다.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 지원
서울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10년을 맞아 노후 CCTV 9390대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 노후 CCTV에 대한 교체 설치비는 물론, 유지 관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 CCTV의 법정 설치·관리 기준에서 나타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장비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CCTV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 공시정보시스템상 CCTV 설치일이 2018년 12월31일 이전으로 확인되고, 보육실·공동놀이실·놀이터·식당·강당 등 의무 설치 장소의 노후 CCTV를 교체하는 시설이다.
서울시 어린이집 약 1500개소 가운데 2018년 12월31일 이전에 설치된 노후 CCTV는 총 9390대로, 서울시는 연내 이를 모두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CCTV 1대당 연 15만원을 기준으로 그중 70%인 10만5000원이며, 비용은 서울시 40%, 자치구 30%, 어린이집 30% 비율로 분담한다. 신청은 3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 소재지 관할 자치구를 통해 받으며, 종로구 등 서울시 21개 자치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봉·은평·관악·강남구는 노후 CCTV 교체를 이미 완료했거나 자체 사업을 추진 중이라 참여하지 않는다.
3. 개인 파산신청자 10명 중 6명 60대 이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유효 데이터 1192건을 분석한 '2025년 개인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1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60대 이상 신청자가 691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50대까지 포함하면 83.1%다. 파산 신청자 중 86.2%는 기초생활 수급자였으며, 2023년 83.5%에서 3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가 70.4%로 가장 많았으며, 1인 가구 비중 또한 3년 연속 상승했다.
신청자의 84.6%가 무직 상태였고, 60대 이상에서는 무직 비율이 88.2%까지 올라갔다. 신청자의 평균 총 채무액은 2억8700만원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평균 3억9400만원으로, 고령층일수록 보유 채무 장기화에 따른 이자 발생으로 인해 총 채무액이 높은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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