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요일, 영하권 '강추위'…출근길 비·눈 소식도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5.11.18 18:07  수정 2025.11.18 18:08

18일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한 시민이 귀를 감싸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어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아침(06~09시)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서해안 1㎜ 안팎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5㎜ 안팎 ▲울릉도·독도 5~10㎜ ▲제주 5~10㎜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 미만 ▲제주산지 1~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철원 -7도 ▲속초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대구 0도 ▲광주 3도 ▲부산 3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철원 6도 ▲속초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선과 강수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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