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성화, 그리스에서 채화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26 21:56  수정 2025.11.26 21:56

올림픽 성화. ⓒ AP/연합뉴스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성화가 불을 피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고대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성화 채화식을 열었다.


올림픽 성화는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오목거울로 태양 빛을 모아 불꽃을 피우는 방식으로 채화된다.


하지만 이날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보되자 IOC는 이틀 전 리허설에서 사전 채화된 예비 불씨를 이용했고 장소 또한 인근의 고고학 박물관에서 옮겨 담았다.


성화는 그리스 현지에서 봉송 행사를 거친 뒤 다음 달 6일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해 63일 동안 60개 도시에서 성화 봉송이 이뤄진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 이탈리아 곳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내년 2월 6일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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