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띵베럴,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 415% '쑥'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1.27 13:57  수정 2025.11.27 13:57

지난 24일 낫띵베럴이 올리브영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돼 사옥 앞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낫띵베럴

낫띵베럴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전년 동기 대비 415% 성장하며 국내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1조 원에서 올해 2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빠른 성장세를 예고했다.


낫띵베럴은 마시는 앰플 ‘탱글리’ 시리즈와 데일리 티백 ‘럽티’ 시리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 특히 호박즙, 팥물 등 붓기·디톡스 제품군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낫띵베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전체 매출 역시 189%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몰 국가별 매출은 일본, 미국, 중화권 순으로 높았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약 300% 성장률을 달성하며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증명했다.


낫띵베럴의 성장 가능성은 업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 올리브영으로부터 차세대 성장 브랜드에게 부여되는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리브영 N성수 1주년을 맞아 각종 전문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셀렉션 TOP5’에 낫띵베럴의 호박즙이 상위권을 선점하며 이너뷰티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낫띵베럴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낫띵베럴 또한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자연에서 온 건강한 재료를 기반으로 일상 속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는 이너뷰티 루틴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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