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 투입해 강설 대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얼굴에 두르고 있다.ⓒ연합뉴스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올겨울 첫눈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눈이 내린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 도로 결빙구간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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