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TRIA), 대규모 사용자 보상 '시즌 1' 캠페인 진행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6.01.07 14:59  수정 2026.01.07 14:59

차세대 셀프커스터디얼(Self-custodial) 네오뱅크 프로젝트 트리아(TRIA)가 대규모 사용자 보상 시스템인 'Tria Points' 시즌 1을 전격 런칭하며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트리아가 지난 12월 19일부터 시작한 'Tria Points 시즌 1'은 서비스 내 모든 사용자 활동을 데이터화하여 보상으로 되돌려주는 정책이다. 사용자는 카드 결제, 카드 등급 업그레이드, 친구 추천 등을 통해 XP(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보유한 카드 종류에 따라 포인트 획득 배율이 차등 적용되어 사용자의 전략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트리아 관계자는 "출시 이후 발생한 모든 활동 데이터는 이미 XP로 환산되어 반영된 상태"라며, "누적된 XP에 따른 사용자 등급이 향후 에어드랍 등 최종 보상 규모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보상 정책의 배경에는 트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세가 있다. 트리아는 서비스 출시 단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억 달러(약 1,450억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연간 반복 매출(ARR)은 2,000만 달러(약 29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미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의 실질 보상을 유저들에게 지급하며 강력한 생태계를 증명하고 있다.


투자 업계의 반응 역시 뜨겁다. 최근 퍼블릭 세일 플랫폼 'LEGION'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라운드에서는 목표액의 66배가 넘는 6,670만 달러의 자금이 몰리며 6,670%의 초과 청약률을 기록했다. 앞서 트리아는 Ethereum Foundation의 창립자 및 C레벨 임원들, 그리고 Cardano, Polygon, Side Door Ventures, Soft Holdings, Aptos, Polychain, 071랩스 등 주요 투자 기관에게 1,2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성공했으며 프리시드 어드바이저로 Polychain이 참여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트리아는 이번 시즌 1을 기점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중 ▲선물 거래 ▲여행 결제 ▲예측 시장 ▲법정화폐 입출금(On/Off-Ramp)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델타 중립 수익률' 상품을 선보이고, AI 금융 에이전트를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트리아 관계자는 "시즌 1에 이어 연내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이 예고된 '시즌 2'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 거래액 10억 달러 달성을 통해 온체인 금융이 일상에 자리 잡는 메인스트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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