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오늘(13일) 구속심사…'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1.13 08:53  수정 2026.01.13 08:54

서울서부지법, 10시30분부터 영장실질심사

구속 여부 이르면 13일 오후 결정 전망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뉴시스

이른바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수사를 받아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3일 진행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목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부추겨 지난해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직후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 목사의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고, 서울서부지검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다.


전 목사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오전 10시쯤 법원 앞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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