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테마 30종 요리법 기록
국립수산과학원이 13일 발간한 '참조기 요리와 영양의 모든 것' 책자 표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고품질 양식 참조기를 활용한 요리책 ‘참조기 요리와 영양의 모든 것’을 13일 발간했다.
수과원은 그동안 구이, 탕으로만 조리했던 참조기를 가정과 산업체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30종의 요리법을 개발했다.
이 책은 양식 참조기를 이용한 ▲간편한 요리 ▲특별한 요리 ▲어린이 요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전통 한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요리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참조기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제사상에 올라가는 대표적인 고급 생선으로 우리 민족 식문화에 깊이 뿌리내려온 수산물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고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수과원은 참조기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참조기 육상 양식산업화 연구를 수행한 결과 고품질 양식 참조기의 안정적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목종수 수과원 기후환경연구부장은 “이 책이 양식 참조기의 뛰어난 맛과 영양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양식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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