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에 남는다” 디섐보·람·스미스, PGA 복귀설 일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1.14 11:02  수정 2026.01.14 11:06

지난해 라이더컵에 출전했던 존 람. ⓒ AP=뉴시스

“PGA로 가지 않는다.”


LIV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존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PGA 투어 복귀 대신 잔류를 택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LIV 골프 프리시즌 기자회견의 관심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향후 행보였다.


앞서 PGA는 최근 2년간 활동을 중단한 선수들 중 4대 메이저 대회 및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복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브룩스 켑카와 디섐보, 람, 스미스 등 총 4명이며, 이 중 켑카가 가장 먼저 복귀의 뜻을 밝혔ㄷ.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생각은 달랐다. 디섐보는 "올해 LIV 골프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PGA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존 람 또한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올해 우리 팀에 집중하고 있고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미스 역시 "앞으로 몇 년 더 LIV 골프에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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