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탄도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뉴시스
탄두 중량이 8톤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지대지 탄도미사일의 작전부대 배치(실전 배치)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무-5는 작년 말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되기 시작됐으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작전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무-5는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로, 재작년과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때 연이어 공개됐다.
군 당국은 비닉사업을 통해 확보하게 된 고위력 미사일을 현무-5라고 부르지 않다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작년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현무-5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했다.
안 장관은 당시 "(현무-5는) 전력화 과정에 들어간 상태이며, 대량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현무-5에 잇는 차세대 미사일 체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6', '현무-7'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미사일은 현무-5보다 사거리가 늘거나 탄두 관통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현무-5 등 ‘괴물 미사일' 수백기를 확보해 북한 핵무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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