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에 "사전에 논의된 바 없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1.22 11:38  수정 2026.01.22 11:40

"국회 논의 내용이라 정확하게 아는 바 없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작년 11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 사이에) 사전에 특별히 논의된 건 없다"고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과 관련해 사전에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국회에서 논의되는 일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간 청와대가 (양당 합당 관련) 진행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냐'는 질문엔 "국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이라 청와대는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며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께 보고를 올리겠다"고 했다.


이어 "혁신당은 정 대표가 언급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 당과 민주당은 일관되게 그 길을 함께 가고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혁신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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