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G유플러스에 20년간 태양광 전력 공급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1.30 09:21  수정 2026.01.30 09:25

태안 '창기 태양광' 에너지 수요처 확보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후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후 GS건설은 13메가와트(㎿)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구매한 에너지를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와 사옥 전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요처를 확보했다. 또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사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처 확보했다.


GS건설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충남 태안에 3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사로 참여해 운영 중이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태양광을 비롯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권 확보와 수요처 발굴에 주력하는 등 관련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