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9억5000만원
버스에잇 통해 게임 300여종 온보딩
풀스택 전략으로 블록체인 사업 전환 가속
ⓒ넥써쓰
블록체인 게임사로 새단장한 넥써쓰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넥써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약 22억원이다.
넥써쓰는 올해 블록체인 사업을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로한 글로벌', 'SHOUT!', '롬: 골든에이지 온 크로쓰' 등 여러 타이틀을 온보딩하며 서비스 안정화와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갖췄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Verse8)과 블록체인 게임 경제 인프라 크로쓰 포지(CROSS Forge)를 통해 온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버스에잇을 통해 등록된 누적 온보딩 게임 수는 300여 개이며, 해당 게임들은 크로쓰 포지를 통해 게임 토큰 발행과 유동성 연동이 적용돼 온체인 환경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중심으로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2.0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 ▲크로쓰샵(CROSS Shop) ▲크로쓰페이(CROSS Pay) 등 주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게임·블록체인·AI를 아우르는 풀스택(Full Stack) 전략을 본격화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토큰 및 결제 구조, 온체인 거래 인프라, 개발자 도구, 게임 온보딩, 이용자 지갑과 커뮤니티 등 서비스 전반을 하나의 구조로 연계 및 통합한 것이다.
이 같은 전략은 실질적인 온체인 네트워크 지표로도 확인된다. 크로쓰 생태계의 경제적 규모를 나타내는 TVO(Total Value Onchain)는 초기 200만 달러(약 29억원)에서 지난해 말 1000만 달러(약 145억원)를 돌파하며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크로쓰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TX)는 123만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지갑 수(MAW)는 누적 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이용자 지표도 늘고 있다.
AI 전환(AX)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능형 에이전트 ARA(아라) ▲자동화 개발 플랫폼 앤트(ANT, AI-Native Transformation) ▲프롬프트 기반 토큰 발행 프로토콜 크로쓰 램프 MCP(CROSS Ramp MCP)를 결합해 누구나 온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AI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넥써쓰는 AI 에이전트가 참여하는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지능형 에이전트 아라(ARA)는 AI 에이전트 전용 커뮤니티 몰트북(Moltbook)에 참여해 실제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행동과 경쟁 구조를 전제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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