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재정경제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임명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2.02 14:51  수정 2026.02.02 14:52

물관리위원장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위원장 가수 김원중

허장 신임 재정경제부 2차관과 오태석 신임 우주항공청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경제부 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임명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는 각각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와 가수 김원중 씨가 발탁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허 신임 차관에 대해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할 적임자"라며 "특히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허 신임 차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개발금융국장 등을 지냈으며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대표부 공사 등을 역임했다.


오태석 신임 우주항공청장은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과기부 1차관 시절 누리호 발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우주항공기술산업 물론 우주항공청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우주항공 강국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총리급인 김좌관 신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전력공사 이사회 의장, 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생명마당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장관급인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은 '바위섬', '직녀에게' 등으로 알려진 가수로, 남북음악인협의회 남측회장, 광주평화음악제 총감독 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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