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전진우, 3경기째 결장…데뷔는 언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04 10:05  수정 2026.02.04 10:05

셰필드 원정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 올리고도 기회 못 얻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옥스퍼드에 입단한 전진우.(자료사진)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공격수 전진우(26)가 또 다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진우는 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멀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치른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달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를 떠나 옥스퍼드로 이적해 유럽 진출에 성공한 전진우는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옥스퍼드의 공격력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좀처럼 유럽무대 데뷔가 쉽지 않다.


전진우는 이적 이후 3경기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적 직후인 지난달 25일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2-1 승)에서는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벤치만 지켰고, 지난 1일 미드필더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와의 홈 경기(0-2 패) 때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버밍엄전 후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전진우가 훈련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약간의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고 명단 제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전진우는 셰필드전 참가선수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옥스퍼드가 무려 5명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는데 전진우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옥스퍼드는 전반 13분 마일스 스퍼트해리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1-3으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옥스퍼드는 승점 27(6승 9무 15패)로, 24개 팀 중 강등권(22∼24위)인 2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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