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기업실적 호조 및 차기 연준의장 지명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투자심리가 지속되고 있다.ⓒ한국은행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기업실적 호조 및 차기 연준의장 지명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투자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10일 기준 4.14%로 지난 12월 말보다 0.03% 포인트(p) 하락했다.
케빈 와시 차기 연준의장 지명 등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둔화 경계감 및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하락했다.
일본은 다카이치 내각의 중의원 해산·조기총선 압승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 등으로, 영국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일본은 지난 10일 기준 2.24%로 0.17%p 올랐고, 영국은 4.51%로 0.03%p 올랐다.
주요 신흥국 국채금리도 나라별로 엇갈렸다.
인도는 국채 발행 증가로, 인니는 재정건전성 우려 등으로 올랐다.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의 상대적 강세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 달러화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0일 기준 96.8으로 12월 대비 1.5% 하락했다.
유료화는 그린란드 관련 긴장 완화 등으로, 파운드화는 경제지표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재정 건전성 우려에 대응한 총리의 시장 친화적 발언 및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정책당국의 대응 등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신흥국 통화는 국별로 엇갈렸다.
브라질 헤알화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남아공 란드화는 금등국제 귀금속 가격 상승 등으로 강세다.
반면 인도 루피화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등으로, 인니 루피아화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화 및 엔화 흐름에 주로 연동되는 가운데, 개인의 해외투자 지속,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목표비중 축소 영향 등이 엇갈리며 큰 폭으로 등락했다.
지난 10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59.1원으로 지난 12월에 대한 변화율은 -1.4%를 보였다.
원·달러 스왑레이트(3개월)는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목적 외화자금수요에도 불구하고 내외금리차 역전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31억1000만달러로 전월(369억 달러)에 비해 62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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