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777만원 최고…숙박·음식점 188만원 최저
40대 469만원 정점…남녀 평균 153만원 격차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12월 기준 임금근로자 월평균 보수가 37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2만원 늘어 3.3% 증가했다. 중위소득은 288만원으로 10만원 상승했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임금근로일자리에서 하루 이상 일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75만원이다. 2023년 363만원에서 1년 새 12만원 증가했다. 중위소득도 278만원에서 288만원으로 3.6% 올랐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50만원 이상 250만원 미만이 2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 20.1%, 85만원 미만 12.2% 순이다. 1000만원 이상 비중은 4.3%로 전년보다 0.4%p 확대됐다.
기업 특성에 따라 격차는 뚜렷했다. 조직형태별 평균소득은 회사법인 428만원, 정부·비법인단체 362만원, 회사이외법인 355만원, 개인기업체 227만원 순이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613만원, 비영리기업 357만원, 중소기업 307만원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평균 격차는 306만원이다. 중위소득은 대기업 511만원, 중소기업 255만원이다.
종사자규모가 클수록 소득도 높았다. 300명 이상 491만원, 50명 이상 300명 미만 376만원, 50명 미만 280만원이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 777만원이 가장 높았다.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 699만원, 국제·외국기관 538만원이 뒤를 이었다. 숙박·음식점업은 18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업 229만원, 농업·임업 및 어업 244만원도 하위권이다.
성별 평균소득은 남자 442만원, 여자 289만원이다. 격차는 153만원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 469만원, 50대 445만원, 30대 397만원 순이다. 19세 이하는 95만원이다.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은 높았다. 20년 이상 848만원, 10년 이상 20년 미만 608만원, 5년 이상 10년 미만 4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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