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콴텔라·파스칼 등 글로벌 기업
퀀텀AI의 구현 가능성과 미래 비전 공유
양자 기계학습부터 소재·바이오 실증까지
퀀텀-AI 하이브리드 전략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미래양자융합포럼과 함께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2026 IITP Tech & Future Insight Concer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퀀텀 AI: 양자와 AI의 융합,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양자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들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퀀텀AI가 가져올 산업계의 지각 변동을 집중 조망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전문가 중심의 논의를 넘어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개방형 장으로 마련돼 퀀텀 AI에 대한 기술적·산업적 이해도를 높이고 대중적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기조 강연 세션은 ‘퀀텀xAI 융복합의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글로벌 양자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퀀텀AI의 실질적인 구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콴텔라코리아는 양자 기계학습(QML) 기반 AI 시장 변화와 실증사례를 통해 유럽 내 최신 양자 컴퓨팅 도입 동향과 산업계 시사점을 분석했다.
이어 파스칼코리아는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발전단계를 진단했으며 IBM코리아는 ‘2026 Quantum Advantage의 길’을 발표하며 기존 디지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한 양자컴퓨팅 환경이 금융·바이오·에너지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검증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활용 가능성과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퀀텀xAI 하이브리드 SW·HW 기술과 구체적인 산업 응용 사례들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양자·AI 융합의 기술적·산업적 중요성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Quantum for AI, AI for Quantum’(연세대 박경덕 교수) ▲차세대 가속 컴퓨팅 패러다임(SDT 김은성 CTO) ▲양자-AI를 활용한 양자 알고리즘 개발(KAIST 배준우 교수) ▲양자컴퓨팅+AI 데이터 혁신의 미래(IQM코리아 김영심 한국지사장) ▲화학 분자 특성 연구를 위한 양자-AI 알고리즘 개발(육군사관학교 정근홍 교수) 등 기술적 심화 주제를 통해 융합기술의 현주소를 짚었다.
산업적 적용 사례에서는 퀀텀AI가 더이상 먼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의 필수 선택임을 증명하는 발표들이 이어졌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는 ‘퀀텀AI 실증 사례와 도입 전략’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퀀텀AI를 강조했으며 연세대 한남식 교수는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 차세대 신약 개발과 중개 연구의 혁신’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태호 박사는 ‘퀀텀AI 바이오 가상 실험실’을 각각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 사례로 제시했다.
‘양자 머신러닝이 바꾸는 소재 개발의 현실’(퀀텀인텔리전스 최근수 수석) 발표에서는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정밀 합금 설계 사례를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퀀텀AI는 디지털 컴퓨팅의 한계를 보완하고 AI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게임체인저”라며 “퀀텀AI 연구 및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신약 개발·신소재·국방·보안 등 주요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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