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서 3월 29일까지
4월엔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제주 문섬 바다를 찾아온 손님' 순회 전시 포스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후변화로 변화하고 있는 제주 문섬 해역의 해양생태계를 담은 전시 ‘제주 문섬 바다를 찾아온 손님’을 순회전시 형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문섬 연안 수심 40m 이내 조하대 해역을 중심으로, 제주 연안에 유입되는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다.
전시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자원관 연구자들이 직접 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문섬 수중 생태사진 32점과 조사 영상을 공개한다.
4월 이후에는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로 옮겨 전시를 이어간다.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연안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지속해서 확산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순회전은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제주 바다의 생태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도서·연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에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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